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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안티 바이러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5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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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유니티 기반 게임, 2024년 빛낼 기대작으로 주목
유니티 코리아(이하 유니티)가 국내의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Made with Unity Korea Award)’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개최되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인기있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의 얼리버드 모집은 전년 대비 120% 높은 제출율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증명했으며, 유니티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가 다수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을 살펴보면, 유니티 코리아가 수상 작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한다는 점은 물론 지금까지 MWU 코리아 어워드 출품작 중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국내 대형 게임사를 통해 퍼블리싱이 되는 등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괄목할 성과를 내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10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천만 건을 돌파한 인기 게임 ‘고양이와 스프’,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인디 게임 사상 최고의 1년 성적을 낸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베리드 스타즈’와 ‘A3: 스틸얼라이브’, 스팀 출시 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는 ‘산나비’ 등이 있다. 창의적이면서도 높은 완성도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에 입상한 우수 프로젝트들이 새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에서 입상해 2024년을 빛낼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수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다.   타이틀 개발사 비고 브릭시티 스튜디오킹덤 주식회사 게임 부문 최우수상(Best of 2023)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피오 별의별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오구와 비밀의 숲 ㈜싱크홀스튜디오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고양이 어촌마을 넥셀론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5민랩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영혼의 찻집 픽셀리티게임즈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피그로맨스 ㈜외계인납치작전 특별상 유니티 픽(Unity Pick) 스페이스 기어즈 투바이트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Top3 아케이드 파티 오드원게임즈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Top3 모노웨이브 BBB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Top3 블랙 아웃 실외기 오퍼레이션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Top3 안녕서울-이태원편 JINO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Top3 웨토리 ㈜페퍼스톤즈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Top3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루밤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Top3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픽셀스타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Top3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샌드박스네트워크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Top3 인더섬 with BTS HYBE IM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Top3 바이러스 뱅가드 VR 클릭트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Top3 시티 레이서 전남대학교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Top3   ■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수상작 2024년 공모에 출품을 고려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참고할만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입상작들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본다.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최종 수상작이다.   브릭시티(BRIXITY) - 개발: 스튜디오킹덤 주식회사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최우수상(Best of 2023),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브릭시티는 건물 배치와 커스터마이징에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브릭'으로 창의적인 건물을 만들어 지구를 정화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도시 내의 일정 구역을 지정하여 나만의 플레이 맵(게임)을 만들어 다른 유저와 함께 다양한 플레이도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시티 빌딩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게임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든 유저 콘텐츠를 다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게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점도 묘미다. 유저끼리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감정 표현 및 채팅 기능을 지원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리셋을 활용하면 달리기 레이싱, 술래잡기, PvP 팀전과 같은 게임들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더 많은 프리셋 타입과 날씨 등의 변수를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형을 탄환으로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게임성의 액션 게임 ‘피오’>   피오 - 개발: 별의별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피오’는 밟고 있는 지형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액션 플랫포밍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탄환’이 밟고 있는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탄환을 무자비하게 쏠수록 지형이 좁아서 더욱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되고, 탄환을 적게 사용하면 몬스터가 더욱 난동을 부리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저는 밟고 있는 지형과 탄환을 적절이 조정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캐릭터 ‘아기 오구’의 모험을 그린 2D 어드벤처 게임 ‘오구와 비밀의 숲’>   오구와 비밀의 숲 - 개발: ㈜싱크홀스튜디오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오구와 비밀의 숲’은 모험을 좋아하는 오리너구리 캐릭터 ‘아기 오구’와 200여개의 맵을 탐험하며 퍼즐을 풀고 몬스터를 무찌르는 2D 어드벤처 게임이다. 90년대 어드벤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게임 속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직접 한 프레임씩 그려 완성했으며, 몰입감을 높이는 공간 구성과 BGM 제작도 돋보인다. 간단한 추리 능력과 기억력을 활용하는 클래식한 퍼즐부터 방탈출식 수수께끼, 고유 패턴을 가진 거대한 적과의 전투까지 다양한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2022년 6월 텀블벅에서 약 2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2022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5개 부문 후보 및 캐주얼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 타이페이 게임 쇼에서 오디오 부문 최종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힐링할 수 있는 게임 ‘고양이 어촌마을’>   고양이 어촌마을(The Cat Fishing Village) - 개발: 넥셀론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아기자기한 어촌 마을 이야기를 그린 ‘고양이 어촌마을’은 사람들이 모두 떠난 해변가 마을에서 먹이가 부족해진 고양이들이 낚시를 하고 생선을 팔아 살아간다는 귀여운 스토리를 토대로 만든 게임이다. 유저는 낚시터와 생선 가게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물고기를 판매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골드로 영역을 확장하거나 마을을 꾸밀 수 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자동으로 일을 하고 골드를 얻게 되는데, 유저는 매니저 설정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마을을 관리해야 한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름다운 디자인, 여유로운 분위기로 안정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퍼즐 매니아들을 위한 방 탈출 어드벤처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 개발: 5민랩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5민랩이 제작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포인트 앤 클릭 방 탈출 어드벤처 형식으로 제작한 PC 게임이다. 전래동화 ‘장화홍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퍼즐을 즐기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제작됐다. 오직 마우스만으로 퍼즐을 풀고 단서를 획득해 저택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 달간 909명의 후원과 1600만원의 후원액을 달성했고,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총 16개 국어로 스팀에 출시됐다. 2D 게임 특성에 맞춰 대부분의 장면을 캔버스 위에 제작했다. 개성 넘치는 아트 에셋 위에 2D 애니메이션과 VFX 이펙트를 적절히 조합해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정으로 차와 잼을 만들어 영혼을 위로하는 힐링 게임 ‘영혼의 찻집’>   영혼의 찻집 - 개발: 픽셀리티게임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영혼의 찻집’은 VR 게임으로, 이승과 저승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찻집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감정의 씨앗과 열매를 키우고 수확해 만든 차와 잼으로 영혼들을 위로한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씁쓸한 맛을 내는 찻잎으로, 긍정적인 감정들은 달콤한 맛을 내는 열매로 자란다. 씨앗을 심은 후 감정이 썩지 않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관리 후, 다 자란 감정의 식물을 수확해 찻잎을 덖거나 열매로 잼을 만들어 차를 제작할 수 있다.   영혼의 찻집은 스토리와 엔딩이 존재하며, 1회차 플레이가 기본이지만 ‘호감도’와 ‘도감’ 시스템을 통해 반복 플레이를 유도한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찾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개발 목표다.   <소시지 공장에서 펼쳐지는 잔혹 동화 어드벤처 ‘피그로맨스’>   피그로맨스 - 개발: ㈜외계인납치작전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특별상 ‘유니티 픽(Unity Pick)’   ‘소시지가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수퇘지의 모험극’인 ‘피그로맨스’는 잔혹 동화 어드벤처 게임으로 소시지 공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돼지들이 살찌면 도축해서 소시지로 만드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소시지 공장에서 수퇘지의 사랑을 이뤄주는 것이 유저들의 목표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눈길을 끈 피그로맨스는 게임레벨업쇼케이스 2022 1위, 지스타 인디어워즈 2위, GIGDC2020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TOP3   다음은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Top3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유니티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퍼포먼스를 구현한 ‘스페이스 기어즈’>   스페이스 기어즈 - 개발: 투바이트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그래픽 Top3   SF 3D 전략 게임인 ‘스페이스 기어즈’는 22세기 초반 ‘화성 대개척 시대’ 세계관을 토대로 화성을 점령한 외계 세력인 ‘레드윈’과 싸워 인류의 생존을 위한 자원을 획득하고 새로운 ‘메크’를 생산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것이 목표다. 복잡한 빌드 오더나 생산 과정을 생략하고 전투와 전략에만 집중해 액션성을 강조하는 차세대 전략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전투의 핵심인 ‘메크’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재질과 무게감을 PBR(Physically Based Rendering) 기반의 그래픽스로 구현했으며, 유니티를 활용한 최상의 품질을 얻기 위해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쉐이더를 도입했다.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나이트 2023 키노트 현장에서 공개된 유니티 기반의 게임 소개 영상에 포함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케이드 파티’>   아케이드 파티 - 개발: 오드원게임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그래픽 Top3   아케이드 파티는 아케이드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게임 콘솔이 인기 스트리머를 납치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 게임은, 친구들과 파티를 통해 길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가지 게임을 클리어하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미니 게임 모음이다. 친구들과 협동은 물론 경쟁까지 할 수 있어 함께 플레이할 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이다.   <감정의 울림을 전하는 힐링 어드벤처, ‘모노웨이브’>   모노웨이브 - 개발: BBB(서강대학교)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 Top3   <모노웨이브>는 감정을 수호하는 정령 ‘모노’가 되어 세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모노는 느끼는 감정에 따라 발휘하는 능력이 달라진다. 행복할 때는 높이 뛰고, 슬플 때는 녹아내려 좁은 틈을 지나가며, 화날 때는 벽을 박차 오르고, 불안할 때는 가시에 다치지 않는다. 또한, 모노는 노래를 불러 주변에 감정의 울림을 전할 수 있는데, 감정을 전달받은 친구들은 행동이 바뀌며 퍼즐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감정 메커니즘을 슬기롭게 활용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처럼 <모노웨이브>는 감정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한 참신한 게임성이 돋보인다. 스크래치 아트를 떠오르게 하는 선화 기반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도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다.   <기계 좀비를 무찌르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 ‘블랙아웃’>   블랙 아웃 - 개발: 실외기 오퍼레이션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 Top3   ‘블랙아웃’은 지구에서 창궐한 기계 좀비를 쳐부수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특수부대가 되어 비밀스러운 연구소부터 지하 깊숙히 존재하는 고속 지하철 역까지 연방 곳곳 주요 시설에 투입돼 기계 좀비를 소탕해야 한다.   모든 필드와 레벨은 혼자 플레이할 수 있지만, 최대 4명까지 다른 플레이어와 분대를 결성해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을 통해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필드를 마주하며 어떤 무기를 선택하고 전략을 사용할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지구 종말을 앞둔 서울을 배경으로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안녕서울-이태원편’>   안녕서울-이태원편 - 개발: JINO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 Top3   1인 개발자 JINO가 개발한 ‘안녕서울-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 얼마 남지 않은 서울을 배경으로, 비밀 부대에 대한 정보를 추적하는 재수생 ‘라연’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강에 뛰어내리기 직전 기밀 문서인 도로시를 우연히 얻게 된 라연은 정부에서 비밀리에 진행 중인 우주 대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여정을 떠난다.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서울에서 위험을 극복하고 적들을 제압하며 단서를 찾아 나아가는 묘미가 있는 게임이다.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주목받은 ‘웨토리’>   웨토리(WeTory) - 개발: ㈜페퍼스톤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 Top3   ‘웨토리’는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모두 인디 게임 TOP 10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플레이 방식과 게임성, 거부감 없는 카툰풍 그래픽 아트로 호평을 받았다.   세상에서 색이 없어지게 되자 발에서 물감이 나오는 선천적인 병에 걸린 아이가 세상의 색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적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 아닌 타일을 색칠해 공격하고 회피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양산형 게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그래픽 요소를 직접 제작해 남녀노소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그래픽을 완성해냈다.   <고양이가 가게를 운영하는 귀여운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 개발: 루밤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 Top3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는 직접 물고기를 낚아 생선 가게에서 구이, 과자, 스시, 음료 등 다양한 요리를 조리해 판매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게를 점점 확장하며 보다 다양한 요리와 귀여운 손님을 만날 수 있으며, 가게 내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 역시 낚시를 통해 레벨이 오르면 더욱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패션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다양한 몬스터와 스킨,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 개발: 픽셀스타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 Top3   다양한 서식지를 탐험하며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테이밍 마스터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던전을 정복하며 트레이너 스킨과 장비를 수집하는 게임이다. 픽셀풍 그래픽이 많은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오며, 수집형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라면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장난감 기반의 캐릭터를 구현한 수집형 RPG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 개발: 샌드박스네트워크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 Top3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준비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장난감 기반의 토이 드래곤 캐릭터를 구현했으며, 최고 등급 드래곤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합성 유도, 강화와 옵션 변경을 통한 장비와 펫의 성장 등 보다 깊이 있는 성장 방식을 구현해냈다.   지난 7월 기준 1,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를 진행했으며,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유저가 참여해 추후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인더섬 with BTS - 개발: HYBE IM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 Top3   하이브 IM이 개발한 ‘인더섬 with BTS’는 BTS가 캐릭터 및 레벨 디자인, 시스템, OST 등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인더섬’에서 힐링하는 BTS의 이야기를 즐기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오브젝트로 섬을 꾸밀 수 있다. 유니티의 기술에 더해 하이브 IM의 자체 기술인 인공지능 ‘솔버’로 최적화된 레벨 디자인으로 퍼즐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2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일만에 200만 이용자를 달성했고, 이후 1,000만 다운로드 달성과 퍼즐 게임 다운로드 91개국 1위를 달성했다. 현재 구글과 앱스토어 마켓 평점 4.7점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BTS 팬들과 캐주얼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신 로봇이 되어 박진감 있게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바이러스 뱅가드 VR’>   바이러스 뱅가드 VR(Virus Vanguard VR) - 개발: 클릭트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 Top3   바이러스 뱅가드 VR은 1인칭 슈팅 탄막 액션 게임으로, 기존 2D 아케이드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경험을 VR로 이식해 새로운 느낌의 콘텐츠로 만들어냈다. 백신 로봇이 되어 디지털 세상을 파괴하려는 바이러스에 맞서 세상을 지켜내야 한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며, 쏟아져 나오는 적을 각종 총기와 스킬을 사용해 파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각종 무기 강화와 레벨업을 통해 더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기존 VR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박진감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유니티의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niversal Render Pipeline)을 사용해 메타 퀘스트용 게임을 구현했으며, 멀미나 어지러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제작했다.   <특유의 가속 조작 메커니즘으로 극도의 스릴을 선사하는 레이싱 게임 ‘시티 레이서’>   시티 레이서(City Racer) - 개발: 전남대학교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 Top3   ‘시티 레이서’는 위험 가득한 도로를 질주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감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디바이스의 움직임이 게임에 반영되어 멀미 현상을 줄였다.   이 게임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제한된 가속 조작 메커니즘이다. 장애물을 피하며 다이나믹하게 차량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작감이 극도의 스릴을 선사한다. 게임 플레이 다양성을 위해 배터리, 코인, 랜덤 아이템 박스와 같은 요소를 배치했으며, 이를 활용해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한다.
작성일 : 2024-01-06
한국후지필름BI, 중소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앱가드’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블루플래닛웍스(Blue Planet-works Inc.)와 판매 사업 협약을 맺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제로트러스트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앱가드(AppGuard)’를 출시했다. 앱가드는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여 기업의 중요 자산인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주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원격 근무가 활발히 도입됨과 동시에 사이버 공격은 점차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IT 담당자나 체계적인 전략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가드는 ‘탐지’ 기반이 아닌 ‘예방’ 차원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과거 공격 정보에 기반하여 알려진 악성 코드를 막아주는 안티바이러스 백신과 다르게,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위협을 차단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분리, 격리, 승계의 특허 받은 3단계 정책을 사용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기술력을 내세운다. 먼저 공간 분리 정책에 해당하는 ‘분리’는 운영 체제를 사용자 공간과 시스템 공간으로 분리하여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악성 코드 동작을 원천 차단한다. 다음 단계인 ‘격리’는 주요 프로그램을 보호 관리하는 운영 체제 보호 정책으로, 시스템 공간에서 실행되는 고위험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의한 감염을 차단한다. 마지막으로 프로세스 실행 흐름 정책인 ‘승계’를 통해, 고위험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생되는 모든 프로세스는 ▲다른 앱의 메모리 읽기 및 쓰기 불가 ▲레지스트리 키 변경 불가 ▲시스템 폴더에 쓰기 불가 등 동일한 정책으로 승계하여 악성 코드를 차단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PC를 보호해준다. 이로써 사용자는 잠재적 위협을 갖고 있는 무단 액세스를 방지하고 PC의 커널(Kernel) 단에서 탐지 기반 솔루션을 우회하는 랜섬웨어, 제로데이, 파일리스 등의 공격을 차단한다. 또한, 바이러스 백신이 작업을 수행하기까지의 시간을 확보해 안티바이러스,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등 기존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나 백신 프로그램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지속적인 관리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95% 이상의 정책이 엔드포인트에 사전 정의되어 있으며 클라우드나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50만 개 이상의 엔드포인트로 확장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패치 적용도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나 관리자 개입이 필요 없어 인건비 및 운영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한국후지필름BI의 설명이다. 1MB 미만의 엔진 사이즈와 10MB의 메모리 사이즈로 설치 공간이 적고 디스크 스캔 역시 필요하지 않아 시스템 프로세스의 성능 저하 없이 평소와 동일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앱가드 관리 시스템 ‘AGMS(AppGuard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하면 기기 목록 확인, 보호 정책 관리, 로그 관리 등 다수의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의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 내 다각적인 방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앱가드는 중소기업의 엔드포인트 보안을 책임지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최적의 시큐리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블루플래닛웍스의 공식 판매 파트너사로서 앱가드에 대한 사전 컨설팅, 판매, A/S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4-06
챗GPT에 개인 정보 입력 주의해야
  “챗GPT에 함부로 개인 정보 입력하지 마세요.” 글로벌 인터넷 보안 업체 노드VPN은 챗GPT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안 팁을 공유했다. 출시 두 달 만에 1억명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는 현재 전세계에서 이용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곳인만큼 이를 악용하려는 해커들도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다. 노드VPN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커들의 커뮤니티인 다크 웹에 올라오는 게시물 중 챗봇에 관련한 문의가 올해 1월 120건에서 2월 870건으로 무려 6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올린 게시물은 주로 ‘챗GPT 탈옥 방법’, ‘챗GPT 멀웨어’, ‘피싱 도구로 챗GPT 활용’ 등 챗GPT를 활용하여 악성 프로그램을 퍼뜨리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챗GPT의 인공지능 기술을 동시에 여러 명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로맨스 스캠, 멀웨어나 피싱 이메일을 자동 생성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노드VPN은 챗GPT 이용 시, △사적인 정보 남기지 않기 △피싱 주의하기 △바이러스 백신 사용 생활화하기를 권장했다. 사적인 정보 남기지 않기 챗봇은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지나친 개인정보 제공은 타 이용자에게 유출될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피싱 주의하기 챗GPT는 또한 수많은 사용자들이 제공한 정보로 발전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해커들이 더 그럴싸한 온라인 사기 시나리오를 제작하는데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간 가짜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분별할 수 있었던 어색한 문법이나 잘못된 맞춤법이 줄어들어 범죄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바이러스 백신 사용 생활화하기 해커들은 이미 챗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멀웨어를 더 쉽게 만들어내고 있다. 멀웨어 감염으로부터 기기와 정보를 지키기 위해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편, 노드VPN 조성우 한국지사장은 “챗GPT와 같은 챗봇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해 주는 혁신적 기술이지만 긍정적 기능의 이면에는 해커들이 악성 프로그램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어둠도 존재한다.”라며, “챗봇의 머신러닝 기술은 해커들의 사기 기법을 더욱 정교화 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더 진짜 같은 이메일과 웹사이트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에 경각심이 더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3-14
멘로시큐리티, 무료 보안 평가 도구 ‘HEAT 체크(HEAT Check)’ 출시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멘로시큐리티는 기존의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HEAT(회피성이 뛰어난 지능형 위협 : Highly Evasive Adaptive Threats)’ 공격 노출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무료 보안 평가 도구인 ‘HEAT 체크(HEAT Che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HEAT 공격은 사용자 기기에 장시간 머물며 대상 환경을 파악하여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콘텐츠를 엔드포인트 기기에 전달하여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랜섬웨어를 탐지하지 못하는 오류를 일으켜 사용자 PC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랜섬웨어 탐지가 아닌 격리로 근본적인 보안 해결책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멘로시큐리티의 지적이다. 멘로시큐리티의 HEAT 체크는 조직이 HEAT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모의 침투 테스트를 실행하고 노출 평가 분석 정보를 제공하여, 랜섬웨어 탐지가 아닌 격리로 근본적 보안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HEAT 체크는 위협 행위자가 사용하는 여러 실제 HEAT 공격을 진행하여 결과치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보안 환경을 강력하게 구축하기 위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악성 콘텐츠를 전달하는 대신, 업계 표준의 EICAR(바이러스 테스트 파일 : European Institute for Computer Antivirus Research) 파일을 사용하여 조직이 기존에 HEAT에 노출되었는지 여부를 테스트한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자리잡으면서, 직원들이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일하고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더 많이 액세스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HEAT 공격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멘로시큐리티의 ‘2022 사이버엣지 사이버위협 방어 리포트(2022 CyberEdge Cyberthreat Defense Report)’에 따르면 2021년 70% 이상의 조직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는 2018년의 5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보안 위협 대응 현황(The state of threat prevention: evasive threats take center stage)’ 보고서에 따르면, 증가하는 웹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는 조직이 10개 중 3개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T 의사결정권자의 62%가 지난 12개월 동안 브라우저 기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직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 위협 목록은 멀웨어(47 %)와 랜섬웨어(42 %) 였으며,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3 분의 1 미만(27 %)이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모든 엔드포인트 기기에 고급 위협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46%는 랜섬웨어가 5대 비즈니스 우선 순위 중 하나라고 답했다. 멘로시큐리티의 마크 건트립(Mark Guntrip) 사이버 보안 전략 담당 이사는 “HEAT 공격은 공격자들이 기존 보안 도구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점점 더 진화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HEAT 공격은 랜섬웨어와 같은 실제적인 공격은 물론 사용자, 엔드포인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유형의 공격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조합하여 진행되고 있다. HEAT Check는 기업이 이렇게 복잡한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13
[Conference] 2022 Flowmaster Korea User Conference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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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23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산업의 디지털화와 프로세스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찾는다
▲ 이미지 출처 : Pexels   코로나19가 2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계 제조, 건축산업은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단순한 디지털 도구를 넘어 '산업 프로세스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한다'는 비전을 팬데믹 위기 탈출의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침체의 골이 깊었던 만큼 추세를 반전시켜 시장 확대와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엔지니어링 솔루션 업계는 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다.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장에 대한 기대감 증폭 코로나19 확산이 재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계속되면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여전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초기의 혼란을 지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국내외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전년도에 비하면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2021년 우리나라 실질 GDP가 전년도 대비 4.0%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 및 반도체 업황 개선 등에 따라 수출 투자가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민간소비도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점차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연내 몇 차례 큰 폭의 코로나19 확산이 나타나고 글로벌 공급망이 차질을 빚는 등의 조정기가 있었지만, 정부는 특히 4분기에는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가 반등한 것으로 봤다. 경기 전망에 있어서 불확실성이 있지만, 정부는 올해 국내외에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인프라, 디지털, 친환경 등에 대한 재정 지출 확대와 함께 경기 회복을 예상하고 있는데, 주요 국가에서 생산과 물류 차질이 완화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의 환경 요인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 국내 실질 GDP 성장률 추이 및 전망(자료 출처 : ‘2022년 경제전망’, 기획재정부)   글로벌 경제 회복과 함께 국내 주력산업도 성장 전망 산업연구원은 2022년 우리나라 13대 주력산업의 수출이 세계 수요 회복과 수출단가 상승으로 2021년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이 제약으로 작용해 수출 증가폭은 작년에 비해 둔화될 수 있겠지만,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수출 규모가 크게 상회하는 동시에 13대 업종의 수출 비중 역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연구원은 2022년 13대 주력산업의 수출액이 약 5115억 달러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저효과 및 동남아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제약 요인으로 증가폭은 작년이 비해 둔화될 전망이다.   ▲ 2022년 산업전망 기상도(자료 출처 : ‘2022년 13대 주력산업 전망’, 산업연구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도 시장 확대와 기술력 강화 추진 앞서 소개한 전반적인 경기 상황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국경 봉쇄와 투자 위축이 급격히 진행된 반면, 작년에는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런 흐름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에도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산업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함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도 올해 시장의 회복세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드앤그래픽스의 '2021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 참여한 업체의 대다수가 올해 소프트웨어 매출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작년 시장조사에서는 많은 업체가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경기 위축세가 반등하면서 산업계의 기술 투자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것을 볼 수 있다.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산업 변화 지원 계획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스마트 제조’, ‘스마트 건설’의 흐름이 지속되는 한편으로, 올해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발-설계-제조/건설의 전방위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런 분위기는 여러 솔루션 업체가 내세우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와 플랫폼, 클라우드 등의 키워드에서 엿볼 수 있다. 설계, 검증, 제조/건설 등 각 영역에서 작업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기존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모습이었다면, 최근에는 개발부터 설계, 제조/건축,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체 프로세스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일관된 흐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업계에서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디지털 스레드를 위해 메이저 솔루션 업체를 중심으로 제조/건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이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강화하는 방향의 인수합병도 활발한 상황이다. 이런 플랫폼은 CAD, CAE, CAM 등 기존의 솔루션을 하나의 환경에 포함된 기능으로 제공하거나, 각 솔루션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를 단일 저장소에 보관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 제조/건축 산업의 클라우드는 다른 산업에 비해 다소 더딘 도입 속도를 보였지만, 코로나19의 팬데믹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클라우드 확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 많은 솔루션 업체가 클라우드와 연계되거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하고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구독) 판매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 '2021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분야별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2-03-24
어도비 디지털 물가 지수, 1월 온라인 물가 전년동기대비 2.7% 상승
어도비가 발표한 어도비 디지털 물가 지수(DPI: Digital Price Index)의 최신 온라인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 온라인 물가는 전년동월비 2.7%, 전월 대비 1.1% 상승하며 20개월 연속 온라인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물가는 연말 성수기 시즌의 영향으로 지난 11월(전년동월비 3.5% 상승)과 12월(전년동월비 3.1% 상승)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1월에도 상승세를 띄었다.  특히 1월에는 식료품 가격이 전년대비 5.8%, 전월대비 1.2% 상승해 가장 큰 연간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온라인 인플레이션을 이어갔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의료 장비/용품 물가 또한 전년동월비 8.2% 증가(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맞물려 연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전자제품의 온라인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전년동월비 3.4% 하락)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제품 구매 시 지출하는 금액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어도비 디지털 물가 지수(DPI)는 어도비 애널리틱스가 1조건 이상의 소매 웹사이트 방문 데이터와 18가지 품목에 걸쳐 1억 개 이상의 재고관리코드(SKU)를 분석한 내용을 기초로 한다.  품목은 전자제품, 의류, 가전제품, 책, 완구, 컴퓨터, 식료품, 가구/침구, 도구/인테리어 자재, 홈/가드닝, 반려동물 제품, 보석류, 의료 장비/용품, 스포츠 용품, 개인 위생 용품, 각종 선물류, 비처방약, 사무용품 등을 포함한다. 어도비 성장 마케팅 및 인사이트 부문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 부사장은 “전자제품과 의류 등 일부 제품군의 온라인 가격 하락으로 온라인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11월 경신한 최고치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디지털 경제의 물가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며 “특히 매 월 온라인 물가를 경신하고 있는 식료품과 같이 소비자 수요가 강세인 품목에서의 온라인 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디지털 물가 지수가 분석한 18개 품목 중 전년동월보다 온라인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13가지로 확인됐다. 특히 의류 가격이 다른 품목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전자제품, 보석류, 책, 완구, 컴퓨터 등 5가지 품목의 가격은 하락했다. 전월대비 물가 변화에서는 18개 품목 중 15개 품목의 온라인 가격이 인상됐고, 의류, 의료 장비/용품, 각종 선물류 등 3가지 품목의 가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일 : 2022-02-16
[칼럼] 2022 트렌드를 말하다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7   “삶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Life, uh…, finds a way.)” -이안 말콤 “삶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 영화 ‘쥬라기 공원’의 명대사다. 공원을 통제하기 위해 번식을 못하도록 암컷 공룡만 복원했는데 자연 상태의 알이 발견됐을 때, “암컷들만 존재하는 집단에서 자연 번식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이안 말콤(제프 골드브럼 분)이 과학자들에게 던진 답이다. 공룡들이 번식을 위해 성 변이를 일으켰음이 확인되며 그의 생각은 결국 맞았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 말은 사실 영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철학이기도 하다. 생명은 그리고 삶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의 삶도 그러했다. (중략) ‘애프터 코로나(AC : After Corona)’를 기대하기 요원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위드 코로나(WC : With Corona)’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 나갔다.1 “내가 계속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듯 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 스티브 잡스2   2022 트렌드 학습 2020년 1월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상세한 게놈 분석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을 때, 세상은 우리가 이전에 살던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누구도 바로 느끼지 못했다. 2022년 1월 1일은 709일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필자는 사실 트렌드 분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한 달이 멀다 하고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면서 자주 변화되는 트렌드를 분석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은 그러한 필자의 생각을 많이 변화시켰다. 출근, 미팅, 고객사 방문 등으로 미디어를 자주 접하지 못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기사, 책을 많이 접하면서 트렌드 분석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특히 김난도 교수를 필두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아홉 분이 쓴 ‘트렌트 코리아 2022’와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의 ‘라이프 트렌드 2022 - Better Normal Life’이다. 그리고 기존에 늘 보고 있었던 MWC(Mobile World Congress),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그리고 가트너(Gartner)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주요기술전략의 키워드를 뽑아서 ‘2022 트렌드 학습’ 맵을 만들었다. 그 중심에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가 자리잡고 있다.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기능하냐의 문제입니다.” - 스티브 잡스2   그림 1. 2022 트렌드 학습 맵(by 류용효)   디지털 전략 그리고 DX와 PLM 단연코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모든 것이 이곳으로 귀결된다. 그 여정에는 클라우드 PLM, 디지털 트윈, CPS(사이버-물리 시스템),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PDE(Performance Driven Engineering), DX in manufacturing 등이 있다. 그리고, 에지 컴퓨팅, AI, 5G가 따른다. 디지털 전략에는 디지털 수준 분석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 전략, 디지털 시대 인사관리 전략, 디지털 마케팅 및 SNS 전략, 의사결정에서의 인공지능(AI) 운용 전략, 제품 개발의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PLM 전략,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전략, 디지털 서비스(smart service) 전략이다. 가트너는 2022년의 주요 기술 전략 12가지를 발표했는데 데이터 패브릭, 사이버 보안 메시, 개인정보 보호 강화 컴퓨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조합형 애플리케이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초자동화, 인공지능 엔지니어링, 분산형 기업, 총체적 경험, 자율자동화 시스템, 창조적 인공지능 등이다. 이 중에 어떤 것이 구체화될 것인지는 지켜보자. PLM의 최고 화두는 ‘클라우드’이다. 개인 PC에 중요 자료를 보관하거나 이력을 관리하고 결과만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것은 미래로 가는 길의 가장 큰 장애요소이다. 그 중에 파일이 있다. 낱개로 개별 인식할 것인가, 시스템에 넣어 놓고 최신본 관리 및 공유를 하며 버전 업을 할 것인가? MZ 세대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하는데, 구태연하게 수백 개의 요구사항을 복사&붙여넣기하여 검토할 것인가? 수백 장의 제안서로 과연 그것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까? 필자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본다. 누군가가 만든 잘 정리된 노트로 시험을 잘 볼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지겹도록 버튼을 눌러보고 정확히 실행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쌓아야 할 것이다. 편리성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한 시대이다. 익숙해지면 불편한 것들이 자연스러워진다. 고객사에 가보면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익숙해져서 금방 합니다.”라고 얘기한다. 이제 PLM도 OOTB(Out-of-the-Box)에 익숙해질 찬스가 왔다. 그것도 클라우드 기반의 24×7 살아 있는 시스템, 하드웨어 유지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시 인터넷만 연결되면 끝…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다만 비용이 들 뿐이다. 비용과 가치, 전략 사이에서 트레이드오프(trade-off)가 중요한 시대이다.   “여정은 보상이다.(The journey is the reward.)” - 스티브 잡스2   CES 2022 키워드는 오토모티브와 웰니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67년에 뉴욕에서 117개 업체 1만 7500명이 참가하여 최초로 열렸다. 이후 1970년 필립스 VCR, 1996년 DVD, 1998년 HDTV, 2008년 OLED TV, 2011년 스마트폰, 2016년 ‘다 연결하라. 산업용 로봇을 넘어’, 2017년 ‘자율주행 자동차 현실로’, 2018년 ‘AI 플랫폼 전쟁’으로 중국 CES 굴기, 2019년 롤러블 TV, 2020년 ‘데이터의 시대, 경험의 공유’, 2021년 ‘All Digital’ 주제로 5G-미래차-차세대 반도체, 그리고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일상’, LG전자는 ‘홈 라이프 편안하게’라는 키워드로 전시 참가했다. 2022년의 모습은 어떨까?(CES 2022 전망에 대한 ZDNet Korea의 기사를 통해 미리 가보는 CES 2022를 상상해 본다.) 오토모티브 전시장이 CES 2020보다 12% 확장됐고, 참관사가 200곳이 넘는다. 자율주행 세미트럭을 선보일 투심플과 같은 신규 기업과 베트남 자동차 제조사 중 최초로 CES에 참여하는 빈패스트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건강 및 웰니스’ 또한 CES 2022에서 주목할 만한 주제다. 원격 진료와 모니터링, 디지털 테라피, 정신 건강, 웨어러블 등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참관사로는 AT&T 비즈니스, 오므론 헬스케어, 슬립넘버, 리바이벌헬스 등이 대표적이다. 로버트 포드 애보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간으로 1월 6일에 CES 역사상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스마트 홈’도 여전히 중요한 키워드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가전 등 스마트 홈 기술 혁신이 급격히 늘었다. 스마트 홈 기술은 CES 2022 센터 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 콜러, 모엔, 링, 토토 등이 스마트 홈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2는 예상하지 못한 기술을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푸드 테크, 스페이스 테크,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같은 전시 카테고리가 새롭게 개설됐다. 이와 함께 신규 참관사도 등장할 예정이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우주비행기를, 한국 스타트업 비욘드 허니콤은 인공지능(AI) 로봇이 만드는 레스토랑 수준의 요리를 소개한다.5   “가끔은 혁신을 추구하다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 스티브 잡스2   “내년은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지는 ‘나노 사회’” 해마다 발간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김난도 교수의 말처럼, 우리는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2022년 트렌드 키워드의 중심은 ‘나노 사회’다. 이는 극도로 세분되고 파편화된 사회를 뜻하며 다른 트렌드의 근원이 될 것이다.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앞으로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따라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지, 고양이가 될지 갈림길에 서 있다.8 공동체가 모래알처럼 파편화된 나노사회 : 개인간의 공감대와 공동체적 휴머니즘을 되찾아야 할 때 더 크고 다양한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라 : 개인적 피보팅을 통한 커리어의 확장과 부의 반전 시골의 여유와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즐기는 삶 : 코로나 사태가 가속화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좋아하면’ 구매하는 시대, 유통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 언택트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리테일의 미래 모델 그 많던 X세대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대한민국 소비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40대, ‘엑스틴’ 돈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경쟁의 시작 : 지불 능력보다 더욱 중요해진 ‘득템력’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인력을 갖고 있느냐,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 결과가 얼마나 나오느냐에 관한 문제입니다.” - 스티브 잡스   “2022년, 새 위기 시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야” 2022년은 2020~2021년처럼 뉴 노멀(new normal)에 적응하느라 급급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베터 노멀 라이프(better normal life)를 욕망하는 해가 될 것이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뀐 우리의 욕망, 사회, 비즈니스 등을 흡수한 채 더 나은 일상을 찾으려 할 것이다. 2022년에는 출퇴근과 원격/재택근무(remote work/work from home)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가 대세가 된다. 집도 편안한 휴식처에다 홈 오피스, 학교, 극장 등 여러 기능적 속성이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되며, 일상 소비재와 의식주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이 결합하는 등 우리가 변화를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 준다. 팬데믹 시대가 초래한 급속도의 뉴 노멀은 팬데믹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빠른 진화를 이어갈 것이다. 결국 적응하는 자, 도태되는 자,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4 김용섭 소장(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은 지난 10년간 매년 ‘라이프 트렌드’를 발간했다. 그 주제는 다음과 같다.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2013), 그녀의 작은 사치(2014), 가면을 쓴 사람들(2015), 그들의 은밀한 취향(2016), 적당한 불편(2017), 아주 멋진 가짜(2018), 젠더 뉴트럴(2019), 느슨한 연대(2020), Fight or Flight(2021). ‘라이프 트렌드 2022’에서는 ‘Better Normal Life’ 에 대한 질문 형식의 화두를 던진다. 팬데믹, 경제 위기, 기후 위기가 결합된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호미가 미국 아마존에서 1만 개나 팔린 이유는? 구찌와 벤츠가 비건 레더로 가방과 자동차 시트를 만든다? 면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면 물 9700리터를 소비한 것이다? 연간 130억 수입을 올리는 인플루언서가 디지털 가상인물? NFT 기술이 적용된 이미지 파일 한 개 가격이 785억원? 점성술에 진심인 미국의 20대, MBTI에 진심인 한국의 20대 MZ세대는 왜 삼푸 대신 고체 비누로 머리를 감기 시작했을까? 기성품 대신 크래프트 비어와 콜라가 잘 팔리는 이유는? 기업들은 ESG를 강조하면서 왜 E에만 집중하는가? 그리고 그는 온라인 대학 MKYU(김미경)에서 트렌드 관련 다양한 책을 읽어 보기를 권했다. 여러 책을 읽다 보면 트렌드에 대한 흐름을 발견할 것이라고 했다. “생각은 무슨, 그냥 하는 거지.” -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의 유명한 짤이다. “무슨 생각하면서 (스트레칭)하세요?”라는 질문에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심플한 삶의 태도였다.7 지금이 딱 그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쿨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팬데믹 시대에 살아가는 길이다. 한 번 떠난 것들은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다. 필자도 몇 차례 오솔길을 선택한 적이 있다. 선택한 초기에는 항상 후회를 했다. 다시 돌아가는 꿈을 꾸기도 하고 몇 달간은 고뇌를 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난 후에는 새로운 길을 찾았고, 항상 그곳에는 나를 인도하는 등불이 있더라는 것이다. 그것을 내가 간절히 찾느냐와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바탕에는 항상 ‘즐거움’의 추구와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었으리라. 스티브 잡스는 2011년 10월 5일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그가 사랑했던 열정들은 그의 분신(아이폰, 아이패드)에 녹아 많은 사람들의 손에 온기가 전해진다. 그가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었으리라…   참고자료 ‘트렌드 코리아 2022,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김난도 , 전미영 , 최지혜 , 이향은 , 이준영 , 이수진 , 서유현 , 권정윤 , 한다혜 , 이혜원 지음, 미래의창 ‘스티브잡스명언추천,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었던 스티브잡스!’, 카플란 인터내셔널 랭귀지스 코리아 네이버 블로그, 2012.1.26 ‘김난도 교수, “내년은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지는 나노 사회”’, 이코노미조선 415호, 2021. 10. 11 ‘[책 속 한 대목] “2022년, 새 위기 시작…트렌드에 적극 대응해야”’, 이코노믹리뷰, 2021.11.07 ‘CES 2022 키워드는 오토모티브와 웰니스’, 지디넷코리아, 2021.11.23 ‘라이프 트렌드 2022’, 김용섭 날카로운상상연구소장 지음, 부키 출판사 ‘생각은 무슨, 그냥 하는 거지’, 에뜰 브런치, 2019.11.12 ‘트렌드 코리아 2022’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31